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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안석탑2

전남 신안 읍리삼층석탑 전라남도 유형문화유산  신안읍리삼층석탑 (新安邑里三層石塔) 분   류 : 유적건조물 / 종교신앙 / 불교 / 탑 수량/면적 : 1기 지정일 :  1978.09.22 소재지 : 전라남도 신안군 팔금면 읍리 350-1 들판 한 가운데 서 있는 탑으로, 탑이 속했던 절의 구체적인 역사는 전하고 있지 않다. 탑은 1층 기단(基壇) 위에 탑신부(塔身部)를 세우고 머리장식을 갖춘 모습이다. 기단은 각 면의 모서리마다 기둥조각을 가지런히 새겨 넣었다. 탑신부는 몸돌과 지붕돌이 각 한돌로 이루어졌으며 위로 오를수록 크기가 알맞게 줄고 있어 안정감을 준다. 두꺼워 보이는 지붕돌은 밑면에 4단씩의 받침을 두었고, 처마는 네 귀퉁이에서 약간 치켜 올라갔다. 꼭대기에는 머리장식으로 보이는 파손된 석재가 놓여있다. 기단이 1층.. 2024. 11. 20.
전남 신안 흑산진리무심사지삼층석탑과석등 전라남도 문화유산자료 신안흑산진리무심사지삼층석탑과석등 (新安 黑山 鎭里 三層石塔과 石燈) 분   류 : 유적건조물 / 종교신앙 / 불교 / 탑 수량/면적 : 일괄 지정일 : 1994.01.31 소재지 : 전남 신안군 흑산면 진리 721-2번지 읍동마을 당산나무 밑에 놓여 있는 석탑과 석등으로, 주위에는 밭이 펼쳐 있고 뒤로는 상라산이 병풍처럼 배경을 이루고 있다. 절터의 흔적은 찾아볼 수 없으나 주위에서 토기나 기와조각들이 발견되고 있어, 지금도 불교신도들이 이곳에 찾아와 불공을 드리고 있다. 석탑은 땅 위로 기단(基壇)의 맨 윗돌만 드러나 그 아래는 모두 묻혀 있으며, 위로는 3층의 탑신(塔身)이 쌓여 있다. 탑신의 세 몸돌은 모두 위아래와 서로 틀이 딱 맞지 않아 원래의 것이 아니었을 것으로 보이는데.. 2024. 7. 30.